오마이걸의 지호가 불안장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정양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공지를 통해"지호가 불안장애로 2019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증세가 심해져 지호의 건강을 고려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치료와 휴양에 전념한다. 다음은 공식공고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wm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오마이걸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 첫 번째 전합니다.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 불안 증세로 2019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최근 심각한 불안 증세도 발생하여 더 이상 오마이걸 스케줄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으며,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였습니다.그래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양에 전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뜻밖에 이런 유감스러운 발표를 하게 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저는 지호의 공백이 너무 길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그녀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팬 여러분들도 오마이걸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근년들어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진것도 사실인데요, 여러분들도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무대로 돌아와 팬들을 만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