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프로듀스 x 101'의 득표수 조작 대응:우리는 투표수를 조작할 이유가 없다
청와대 국민청원사이트에 mnet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 x 101'의 문자메시지 투표수 조작에 대한 국민청원글이 올라왔다.22일 청와대에서
-청와대 국민청원사이트에 mnet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 x 101'의 문자메시지 투표수 조작에 대한 국민청원글이 올라왔다.22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프로듀스 x101'의 투표 조작에 대해 해명해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프로그램 이름과 제작진명 등 일부 내용이 국민청원 요건에 어긋나 관리자에 의해 정정되기는 했지만, 내용만 놓고 보면 프로듀스 x101의 투표 조작 의혹에 관한 청원 게시물임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이 게시글의 참여자가 20만 명을 넘어설 경우 청와대는 이에 동참해 답변을 내놓을 예정이며, 이에 대한 엠넷 제작진의 입장과 자세한 자료 공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어 엠넷 관계자는'프로듀스 x 101'의 생방송 투표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밝혔다.엠넷 관계자는 이날 매체에"생방송 투표가 조작됐다거나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우리는 표를 조작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입장을 밝힐 경우 후폭풍이 예상되기 때문에 입장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지난 20일 mnet 예능프로그램'프로듀스 x 101'이 방송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투표 조작 논란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