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장품 로드숍 시장이 사라지고 있다

1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화장품은 체인점이 더 싸고 백화점이 더 비싸다.한때 k 뷰티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던 화장품 로드숍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18일자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화장품은 체인점이 싼 값에, 백화점이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한때 k 뷰티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던 화장품 로드숍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을 기점으로 화장품 구매의 주요 경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오프라인 유통점 판도도 크게 바뀌었다.


중저가 제품은 cj 올리브영 등 헬스클럽 (h&b), 고가 제품은 백화점. 양극화로 로드숍이 설 자리가 없어진 것이다.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의 가맹점 수와 점포 당 매출은 최근 4년 사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2022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화장품업의 가맹점 수는 2018년 3407개에서 2021년 1588개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점포당 평균 매출액도 같은 기간 4억 27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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